1. 인스타그램에서 소멸한 육아 계정, 이유는 '셰어런팅' 때문? 👶🏻🍼
2.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되는 2025년 비즈니스 트렌드는? 🎁

👶🏻 인스타그램에서 소멸한 육아 계정, 이유는 ‘셰어런팅’ 때문?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며 추억을 쌓아가던 육아 계정들이 갑작스레 비활성화되거나 차단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요. 육아 중인 부모들은 이 상황에 당황하며 계정 복구 방법을 찾느라 분주한 모습인데요. 이번 차단 현상의 원인은 메타의 정책에 따른 조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에요.

원래 인스타그램은 만 14세 이상만 계정을 만들 수 있고, 14세 미만 아동의 계정은 부모나 관리자가 운영을 한다는 점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규정을 적용하고 있죠. 따라서 이 규정에 사실 확인이 어려울 경우 계정이 삭제될 수 있어요.

또, 2025년 1월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10대 계정 전환' 절차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만 19세 미만 계정은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전환되며, 부모가 자녀 계정에 접근해 유해 콘텐츠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된다고 해요.

더하여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의도로 계정을 운영하겠지만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셰어런팅’ 범죄를 예방하려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셰어런팅은 단순한 육아 기록을 넘어 논란의 중심에 선 지금, 디지털 시대 부모들에게는 책임감 있는 콘텐츠 관리가 요구되고 있어요.

따라서 SNS에 추억을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육아 기록 계정’을 차단한 메타의 정책 변화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아래의 블로그를 참고해 보세요!

SNS에 기록을 남기려던 그 순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부모의 신중함이 아이의 행복과 미래를 지켜줄 거예요.

🎁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되는 2025년 비즈니스 트렌드는?

지난 11월 27일, 아이쉴드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최한 "제28회 런앤그로우 포럼"에 다녀왔어요. 이번 포럼은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업계 리더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2025년의 주요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자리였죠.

그렇다면 2025년의 소비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먼저 ‘옴니보어(잡식성 소비자)’ 키워드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옴니보어는 기존의 [나이·성별·직업] 같은 기준으로 소비자를 구별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또 이런 다양성의 존중을 토대로 2번째 키워드는 ‘토핑경제’가 자리 잡았는데요. 토핑경제는 한 마디로 말하면 ‘소비자 친화적인 커스텀 서비스’이죠.

토핑경제는 정말 요즘 핫한 트렌드로, 요아정이나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크록스로 지비츠 꾸미기 등 주로 MZ 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한 키워드인 만큼 젊은 세대의 소비층을 꽉 잡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외에도 기후 변화와 관련된 키워드인 ‘기후감수성’과 ‘무해력’도 2025년 트렌드 키워드 탑 4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번 포럼은 단순히 트렌드 키워드를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어떻게’ 이런 변화 속에서 기회를 만들고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던져준 시간이었어요.

특히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점 세분화되고 있단 점에서 화이트미도 기존의 틀을 깨고 더 유연하게 고객과 소통할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우리 화이트미도 고객들에게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할 방법을 찾도록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