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U의 디지털서비스법, 대한민국 법으로 재해석 된다? 🇪🇺
2. 방통위 ↔ 텔레그램 ‘핫라인’ 구축! 딥페이크 범죄 동향은? 🎭
3. 기업을 위협하는 부정적인 연관 검색어 삭제 방법은? 🔍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국내외 통신규제 비교 연구' 정책 연구 과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어요.

이 정책 연구 과제는 현재 유럽 연합(EU)에서 진행 중인 'DSA(디지털서비스법)'을 한국판으로 제정할 것으로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는데요.

DSA는 유럽연합(EU)에서 시행 중인 법안으로, 'Digital Services Act'의 약자이며 온라인 플랫폼 상의 불법 콘텐츠 유통을 방지하고 정보 유통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이에요.

때문에 DSA의 주요 골자는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불법 콘텐츠 대응 의무와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를 요구하는 데에 있으며 특히 혐오 표현이나 저작권 침해 콘텐츠를 정부 요청에 따라 삭제하고, 이를 위한 투명성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규정이 포함되어 있어요.

따라서 대규모 플랫폼 기업은 위법 시 전년도 매출의 최대 6%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플랫폼은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도구가 되었지만, 동시에 거짓 정보와 불법 콘텐츠가 넘쳐나는 문제도 커지고 있는 만큼 방통위의 이번 연구는 단순히 규제를 넘어 이용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투명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려는 첫 걸음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최근 방통위가 텔레그램과 핫라인을 구축하며 딥페이크 성범죄물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 7일, 텔레그램에 딥페이크 성범죄 및 각종 범죄 대응에 대한 자율 규제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텔레그램은 이틀만에 답변과 함께 행정적 소통을 위한 핫라인 이메일 주소를 전달했다고 해요.

더하여 텔레그램은 불법 활동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방통위가 보낸 이메일에 4시간 만에 응답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는데요.

과거 방통위의 요청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라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텔레그램이 국내 이용자들의 신뢰를 쌓는 것이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죠.

따라서 이번 핫라인으로 딥페이크 성범죄물 등 불법 정보 유통을 줄이기 위해 힘쓸 것이며, 방통위는 이런 텔레그램이 국내법을 준수하고 청년 보호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계획할 예정인데요.

앞으로 이 핫라인이 불법 콘텐츠 유통을 줄이고, 텔레그램이 대한민국 이용자들과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지 지켜봐야겠어요.

인터넷 검색은 이제 소비자들에게 필수적인 과정이에요. 새로운 제품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많은 사람들이 검색창에 기업 이름을 먼저 입력하죠.  

그런데 검색 결과에서 뜨는 연관 검색어에 '부정적인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다들 예상하셨다시피 소비자들은 해당 기업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또, 문제는 이런 연관 검색어가 '반드시 사실에 기반하진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미 해결된 문제거나, 단순 오해로 시작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키워드가 많이 남아 있다면 기업의 평판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그래서 소비자들은 이런 연관 검색어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 기업 이미지가 왜곡되기 쉬워요.

특히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의 경우 이런 문제가 더 심각하게 작용할 수 있는데요. 초기 단계에서는 소비자와의 신뢰 형성이 중요한데, 이런 연관 검색어 하나 때문에 그동안의 마케팅팀이나 홍보에 투자한 노력들이 물거품 될 수 있는 만큼 부정적인 연관 검색어는 단순히 검색 결과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요.

때문에 화이트미는 이런 부정적인 연관 검색어 삭제를 포함해 기업의 온라인 평판 관리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눈엣가시 같은 부정적인 게시물을 삭제하고 싶다면 아래의 버튼을 통해 문의를 남겨 보세요.